초대이미지는 앤티크의 시작이였던 2012년부터 지금까지, 부부가 된 천 쌍 이상의 깨끗하고 순수했던 청춘 (靑春)을 담아왔습니다. 앤티크의 초창기에는 서울, 인천, 대구, 멀게는 부산, 강원도 분들까지 타지방 분들이 이상하리만큼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본식 전에 뵙기를 기대했었지만 지리적인 특성상 만나뵙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간단한 촬영을 함께 해드리로 한 것이지요. 그리하여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을 본식전에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앤티크의 초대이미지는 이렇게 시작하였습니다.
초대이미지 촬영은 앤티크의 숲에서 10분정도 진행하는 야외촬영입니다. 2021년부터 대표지정촬영과 수석작가 지정촬영하시는 분들만 가능합니다. 올 봄에 본식스냅 진행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숲이 우거졌던 작년 가을에 촬영을 진행하셨습니다. 지금은 겨울 숲의 특성상 갈색톤의 배경입니다. 가을 예식 예약해주신 분들은 4월 말부터 숲이 푸르러지니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초까지는 청주, 제주의 동행, 초대이미지 촬영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촬영한 사진들은 촬영 10일 후, 3장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포토테이블에 올리실 생각이나, (모바일)청첩장에 넣으실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
본식전에 얼마나 바쁘게 준비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엔 더욱 더 그렇지요. 저희 작가님들도 주말 본식촬영 후에 에너지를 다 소비하고 나서 하루에 많게는 열팀까지 초대이미지를 촬영합니다. 이것을 서비스 촬영이라고 생각하시기보다 본식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과정은 신랑님, 신부님, 그리고 작가님이 한 번 뿐인 본식을 아름답게 담아내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자 정성입니다.
실내 스튜디오에서의 초대이미지
실내 스튜디오에서의 초대이미지 촬영입니다. 보통 3장은 이렇게 셀렉하세요.
초대이미지와 동행 Simple
초대이미지와 더불어 동행 심플컷 예약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마도 간단한 야외촬영(초대이미지)와 실내촬영 (동행 심플컷)을 함께 받아볼 수 있어서
촬영 시간 대비 다양한 사진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동행 심플컷과 초대이미지 예약시, 자주 문의 주시는 부분 설명드리겠습니다 🙂








